하티스 17S/S ~35% OFF

1. ‘HOT’한 하티스를 인큐베이팅에서 만나게 되어 무척 반갑고 기쁘다. 간단하게 브랜드 설명을 부탁한다.
2016년에 태어난, 이제 막 돌 지난 신생아 브랜드다. 뉴욕에 뿌리를 둔 스니커즈 브랜드로 시작해 1년여 만에 패션 잡화 브랜드로 영역을 넓히며 성장 중이다.

2. 뉴욕의 건축물에서 슈즈 디자인의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들었다. 그 과정에서 재미있던 일, 유독 기억에 남았던 건축물이 있는지 궁금하다.
모델 활동을 하며 뉴욕에 머물던 중 뉴요커의 생활 공간(Structure/Space/Land Mark)에 대한 분석을 빅 데이터화하여 디자인에 접목시켰다. 그중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ESB)과 브루클린 브릿지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뉴욕을 대표하는 건축물이자 하티스의 시그니처 패턴이라 불리는 레베카 펀칭의 모티브이기 때문이다.

3. 공정 과정에서 자체 개발,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완성도 높은 신발을 만들었다. 그게 성공 요인이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이유라고 에디터는 감히 생각해보는데, 어떤지?
알아봐 주니 감사하다. 하티스 제품에 대한 철학은 단연 최상의 품질에 있다. 꽤나 까다로운 가죽 블로킹 테크닉이 필요한 생산 과정과 자체 개발 라스트로 발등이 낮은 분들도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하고 있다.

4. 슈즈 라인이 블랙, 트렌디, 베이식 총 3가지 라인으로 나뉘어있다. 앞으로 라인은 더 많아질 예정인가? 아니면 현재의 라인 안에서 다양한 디자인을 녹여낼 예정인지?
현재 BLACK(=PREMIUM), TRENDY(SEASON), BASIC(SIGNATURE) 라인으로 구성되고 있는데, 추가 라인에 대한 계획은 아직 없다. 다만 지금까지 달려오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디자인의 디벨롭 버전이나 타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풀어나가려고 한다. 참고로 하티스의 첫 콜라보레이션이었던 ‘마리몬드 X 하티스’ 제품은 전량 품절을 기록할 만큼 반응이 좋았다.

5. 2015년 한국 지사를 론칭하며 한국에서 만든 제품이 미국 전역으로 역수출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들었다. 어떤 점이 그 역할을 톡톡해 해냈다고 생각하나?
하티스는 철저한 국내생산 MADE IN KOREA를 준수하며, 최초 샘플링 과정은 뉴욕 본사와의 협업을 필수로 진행하고 있다. 사실 우리 디자인이나 콘셉트는 미국 현지 반응이 더 뜨거운 편이기 때문에 미국에서도 신규 브랜드이지만 상품에 대한 우려는 낮았다. 다만 비교적 어린, 그리고 여성을 비즈니스 파트너로 적합한 지가 그들의 의문이었을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샘플링 과정 중 과감한 추진력과 결단력, 때때로 소탈한 유머감각으로 미국 파트너들의 걱정을 날려버릴 수 있었던 것 같다.

6. 슈즈로 시작해 현재는 가방, 모자까지 라인업이 확대됐다. 모자와 가방 라인은 어느 부분을 중점으로 디자인하고 있는지? 어디서 영감을 받는지 궁금하다.
먼저 가방 라인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디자인 포인트는 크게 두 가지다. 첫째로는 사용되는 체인이나 고리 등의 부자재를 최고급 24k 새틴 골드 코팅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했다. 둘째는 배색 컬러 매치인데, 전체 상품의 외피와 내피를 보색 컬러로 반전 매력을 주도록 했다.
모자는 착용했을 때 완성되는 핏을 가장 신경 썼다. 본사 직원을 대상으로 거짓말 조금 보태 탈모가 올 정도로 피팅 테스트를 거치며 제작을 진행했는데, 그 노력을 아는지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덕에 1차 완판 후 2차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 또한 모자와 가방의 전체적인 디자인 역시 뉴욕의 라이프 스타일, 뉴욕의 랜드마크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며, 디테일적 요소는 시즌 트렌드를 반영하고자 한다.

7. 17 S/S 컬렉션은 뉴욕의 화려한 밤과 네온사인, 그 안의 부드러움까지 담아내며 전보다 영(Young)해지고 여성적 취향이 반영된 느낌인데, 이번 시즌 콘셉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면 좋겠다.
유니섹스 브랜드지만 2016년도 시즌 제품들은 매니시한 편이었다. 17 S/S에서는 매니시함과 페미닌함을 조화롭게 풀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비교적 여성층에게 인기가 좋은 소재와 디자인 요소들이 많이 가미된 편이다. 그러면서도 기존 하티스가 지닌 색을 잃지 않는 게 우리의 과제였고 고심 끝에 완성된 컬렉션의 콘셉트가 ‘A Midsummer Night’S NY’이다. 콘셉트 적으로는 이러하고, 현실적으로 툭 터놓고 밝히자면 더 다양한 계층의 고객들을 수용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매니악 하면서도 대중적인 브랜드가 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할 생각이다. 다음 시즌에 대해 말해주고 싶어 입이 근질거리지만 역대급 일 거라는 것만 알아줬으면 좋겠다. 기대해도 좋다!

8. 얼마 전 오프라인 매장 슈윈도를 직접 기획, 오픈 한걸로 알고 있다. 하티스 외에도 다양한 브랜드를 함께 만날 수 있는 편집숍 형태인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무엇인지?
슈윈도는 글로벌 프리미엄 스니커즈 브랜드 체험관을 콘셉트로 전개되는 편집숍이다. 국내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지만 해외에서는 정점을 찍은 브랜드를 발굴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단독 매장을 운영하기엔 어려움이 있는 디자이너 브랜드, 스타트업 브랜드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9. 론칭 이후 인디브랜드 페어, 17SS 헤라 서울 패션위크 등 많은 활동을 했다. 앞으로는 어떤 계획이 있는지?
지금처럼 패션위크와 대외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할 계획이다. 그동안 하티스의 이야기를 오직 제품으로만 전달했다고 생각되기에 오프라인 매장도 운영하게 된 만큼 보다 가깝고 직접적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사회 지원 사업, 특히 우리 브랜드의 주요 고객층인 청년층과 의미 있는 사연을 쌓고 싶다. 앞으로 풀어 놓을 하티스 ‘썰’ 많이 기대해주시면 좋겠다.

10. 이제 인터뷰도 마무리에 접어들어 마지막 질문을 하려고 한다. 혹시 하고 싶었던 이야기가 있는데 미처 하지 못했거나, 하티스를 좋아해 주는 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인가?
갑자기 눈물 날 뻔했다. 우리는 항상 제작 과정에서 “내 돈 주고도 살까?”를 마지막 관문으로 삼고 있으며, 100% 이상의 만족을 전달할 수 있는 하티스가 되기를 진심으로 원한다. 또한, 앞으로 지금 보다 더 많은 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신뢰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제품을 만들며 애정 어린 시선과 조언에 귀 기울이려 한다. “하티스 is 뭔들” 이 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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